신공항 공동유치 마지막 `희망의불씨` 살리자
페이지 정보
미디어팀 작성일20-07-30 18:02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이전지(의성군 비안면·군위군 소보면) 유치 신청이 실날같은 희망의 불씨로 새로운 대구경북발전의 전한점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곽상도 대구시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이만희 경북도 국회의원 등 6명이 대구경북의 미래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고자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 군 영외관사는 군위군에 배치하기로 하는 등 관련 법적절차와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하고 김영만 군위 군수에게 제안했다.
또 이들은 공항신도시는 공항이전사업 종료시까지 군위군에 330만㎡, 의성군에 330만㎡를 각각 조성하고 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을 공항이전사업 종료시까지 군위군에 건랍하기로 했다.
또한, 군위군 관통도로를 공항이전사업 종료시까지 건설하고, 지방자치법과 관련 절차에 따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5가지를 합의했다.
따라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진상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은 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은 수십년간의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의 경제를 단번에 일으켜 세워 줄 대구경북의 역사적인 큰 희망이다"며 "군위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군민들께서 꿈꾸고, 열망하던 도약의 기회를 농쳐선 안된다"며 공동후보지 신청을 간절히 호소했다.
또 "군위와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과 세계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위 군수님과 군민들의 냉철한 판단과 선책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비장함을 표했다.
반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김영만 군위군수의 29일 면담에서 정 장관은 '군민 여러분께서 원한다면 공동후보지에 대한 여러분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투표가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또 정 장관은 "중재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합의하면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영만 군위 군수는 "여론조사를 믿을 수 없으며, 투표하려면 이유가 (이전과) 다르기 때문에 두 후보지 3곳(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 군위군 우보면)에서 다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김 군수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중재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의성군수가 중재안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느냐"며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디어팀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곽상도 대구시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이만희 경북도 국회의원 등 6명이 대구경북의 미래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고자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 군 영외관사는 군위군에 배치하기로 하는 등 관련 법적절차와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합의하고 김영만 군위 군수에게 제안했다.
또 이들은 공항신도시는 공항이전사업 종료시까지 군위군에 330만㎡, 의성군에 330만㎡를 각각 조성하고 대구경북 공무원연수시설을 공항이전사업 종료시까지 군위군에 건랍하기로 했다.
또한, 군위군 관통도로를 공항이전사업 종료시까지 건설하고, 지방자치법과 관련 절차에 따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5가지를 합의했다.
따라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진상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은 2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은 수십년간의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의 경제를 단번에 일으켜 세워 줄 대구경북의 역사적인 큰 희망이다"며 "군위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군수님과 군민들께서 꿈꾸고, 열망하던 도약의 기회를 농쳐선 안된다"며 공동후보지 신청을 간절히 호소했다.
또 "군위와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과 세계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위 군수님과 군민들의 냉철한 판단과 선책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비장함을 표했다.
반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김영만 군위군수의 29일 면담에서 정 장관은 '군민 여러분께서 원한다면 공동후보지에 대한 여러분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투표가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또 정 장관은 "중재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합의하면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영만 군위 군수는 "여론조사를 믿을 수 없으며, 투표하려면 이유가 (이전과) 다르기 때문에 두 후보지 3곳(의성군 비안면, 군위군 소보면, 군위군 우보면)에서 다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김 군수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중재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의성군수가 중재안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느냐"며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디어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