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훈장` 김봉곤씨 서당 폭우에 고립…1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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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 작성일20-08-04 10:19본문
↑↑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 서당이 폭우에 고립돼 소방관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씨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선촌서당이 3일 내린 집중호우로 고립됐다.
진천소방서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고무보트를 이용, 이 서당에서 머물던 학생과 서당 관계자 등 10여명을 구조했다.
진천군은 이들을 청소년수련원에 수용했다.
선촌서당은 김봉곤씨가 2013년 문을 연 전통 서당 체험 시설이다.
김 씨는 2013년 이곳에 선촌서당을 건립, 청소년들이 전통 배례법, 효(孝) 사상, 사자소학, 명심보감, 판소리, 민요, 다도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경북신문=이인수기자]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씨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선촌서당이 3일 내린 집중호우로 고립됐다.
진천소방서는 이날 오후 4시 20분께 고무보트를 이용, 이 서당에서 머물던 학생과 서당 관계자 등 10여명을 구조했다.
진천군은 이들을 청소년수련원에 수용했다.
선촌서당은 김봉곤씨가 2013년 문을 연 전통 서당 체험 시설이다.
김 씨는 2013년 이곳에 선촌서당을 건립, 청소년들이 전통 배례법, 효(孝) 사상, 사자소학, 명심보감, 판소리, 민요, 다도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인수 lis6302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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