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임곡리 어촌계 긴급 간담회 ˝어민 생계 막막 원인규명·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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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0-07-29 16:24본문
[경북신문=이영철기자]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임곡리 어촌계는 29일 포항시, 포항 지방 해양 수산청, 동해면, 김철수 지역 포항시의원, 관련건설업체가 참석한 자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8일 임곡리 어촌계원들이 모 건설업체가 연안공사 준설로 인해 조개류가 폐사된 원인을 규명하는 것과, 스웰공사 중단촉구, 도구리 2021년 양빈사업 중단 촉구, 어촌계 지인망 면허 복원 등으로 포항 지방해양수산청에 항의집회를 가진데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관련 기관에서는 임곡리 어촌계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모래 유실 부분과 조개폐사 부분에서는 관련 기관과 공사업체에서 원인 규명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 조개 폐사는 전수조사를 거쳐 원인규명을 할 것을 확답했다.
한편 임곡리 어촌계에서는 "도구리 해수욕장과 임곡리 연안 앞바다에 바다의 난개발로 인해 어자원이 고갈되고 어민들의 생계가 막연하다"며 관계기관에서는 하루 속히 원인규명과 그에 따른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촉구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이날 간담회는 지난 28일 임곡리 어촌계원들이 모 건설업체가 연안공사 준설로 인해 조개류가 폐사된 원인을 규명하는 것과, 스웰공사 중단촉구, 도구리 2021년 양빈사업 중단 촉구, 어촌계 지인망 면허 복원 등으로 포항 지방해양수산청에 항의집회를 가진데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관련 기관에서는 임곡리 어촌계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모래 유실 부분과 조개폐사 부분에서는 관련 기관과 공사업체에서 원인 규명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 조개 폐사는 전수조사를 거쳐 원인규명을 할 것을 확답했다.
한편 임곡리 어촌계에서는 "도구리 해수욕장과 임곡리 연안 앞바다에 바다의 난개발로 인해 어자원이 고갈되고 어민들의 생계가 막연하다"며 관계기관에서는 하루 속히 원인규명과 그에 따른 대책을 세워 줄 것을 촉구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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