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문화·자연 켜켜이 흐르는 명품관광지에 머물며 여유 가져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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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7-29 18:58본문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코로나19가 여행의 기준을 바꾸고, 안전 여부가 선택의 최고 기준이 된 요즘 안동시는 '힐링&안전 비대면 맞춤형 명품여행지'를 5개 테마로 나눠 20곳을 추천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중 첫 번째 테마인 '가족끼리, 힐링(Healing)' 할 수 있는 구름에 리조트,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군자마을에서 품격 높은 휴식을 갖기를 권한다.
먼저 력셔리 한옥 호텔의 정답인 구름에리조트는 비움과 채움, 체험과 사유가 공존하는 전통과 현대가 교류하며 복고와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7채의 고택에 11개의 객실을 가진 신개념 전통고택 리조트다. 북카페와 체험활동이 가능하고,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계명산자연휴양림은 해발 530m에 소나무와 낙엽활엽수인 참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휴양림으로 22개의 객실과 산막 7동을 비롯해 야영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곳이다.
자연과 함께 시원한 숲에서 호젓하게 아름다운 호반을 바라보는 기가 막힌 경치를 원하는 여행객에게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가볼 것을 추천했다. 선성수상길과 예끼마을, 도산서원, 국학진흥원이 가까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단호샌드파크는 낙동강을 따라 하얗게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카라반, 글램핑장과 캠핑장을 갖춘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휴양지이다.
마지막으로 군자마을은 한옥 고건축의 백미로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 바깥세상과는 다른 별세상 같은 곳으로 마을 내 고택들은 대다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정자 중 하나인 지애정에서 운영하는 카페는 예스러움과 은근함에 반한 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가족끼리, 힐링을 원한다면 안동시가 추천하는 문화와 자연이 켜켜이 흐르는 편안한 맞춤형 명품관광지에서 하루, 이틀쯤 머물면서 여유를 가져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끼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 중 첫 번째 테마인 '가족끼리, 힐링(Healing)' 할 수 있는 구름에 리조트,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군자마을에서 품격 높은 휴식을 갖기를 권한다.
먼저 력셔리 한옥 호텔의 정답인 구름에리조트는 비움과 채움, 체험과 사유가 공존하는 전통과 현대가 교류하며 복고와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7채의 고택에 11개의 객실을 가진 신개념 전통고택 리조트다. 북카페와 체험활동이 가능하고,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계명산자연휴양림은 해발 530m에 소나무와 낙엽활엽수인 참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휴양림으로 22개의 객실과 산막 7동을 비롯해 야영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곳이다.
자연과 함께 시원한 숲에서 호젓하게 아름다운 호반을 바라보는 기가 막힌 경치를 원하는 여행객에게는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 가볼 것을 추천했다. 선성수상길과 예끼마을, 도산서원, 국학진흥원이 가까이 있어 연계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단호샌드파크는 낙동강을 따라 하얗게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카라반, 글램핑장과 캠핑장을 갖춘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휴양지이다.
마지막으로 군자마을은 한옥 고건축의 백미로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이 바깥세상과는 다른 별세상 같은 곳으로 마을 내 고택들은 대다수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정자 중 하나인 지애정에서 운영하는 카페는 예스러움과 은근함에 반한 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방영진 관광진흥과장은 "가족끼리, 힐링을 원한다면 안동시가 추천하는 문화와 자연이 켜켜이 흐르는 편안한 맞춤형 명품관광지에서 하루, 이틀쯤 머물면서 여유를 가져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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