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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경주시 황오동새마을부녀회의 `아름다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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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8-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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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 황오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희) 회원들 모습.   
경주시 황오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희)의 아름다운 봉사 활동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오동새마을부녀회 20여 명은 매달 첫째주 토요일 새벽 6시에 경주역 뒤 황오동공용주차장에 모여 조기청소를 한다. 지난 1일 새벽 6시 장맛비가 계속 내렸지만 어김없이 황오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황오동 공용주차장에 모여 아침을 열며 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요즘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상황에서도 생업을 잠시 접어두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모여 방역활동도 나서고 있다. 
 황오동새마을부녀회는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마을 경로당과 경고지하도, 경주역, 시가지 방역활동과 조기청소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황오동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처럼 황오동새마을부녀회는 "지역주민들 위해 봉사활동하는 것이 행복한 일"이라고 하면서 주도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찬사의 인사를 톡톡히 받고 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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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