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달서천 지하보도 환경개선공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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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8-02 12:01본문
↑↑ 지난달 31일 환경개선공사를 마친 달서천 지하보도. 사진제공=대구 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31일 달서천 지하보도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달서천 지하보도는 경부선 철로로 단절된 비산2·3동과 원대동을 연결하는 통로로 비가 오면 바닥에 물이 고이고 내부가 어두워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100%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2월 현장조사와 설계를 마쳤고, 2억여원을 들여 지난 4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달 완료했다.
지하보도에는 물고임 방지를 위한 바닥 화강석 교체, 핸드레일 정비, 아트타일 벽화, 생활안전CCTV, 움직임 감지 LED조명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주민들의 보행 불편 개선과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달서천 지하보도는 경부선 철로로 단절된 비산2·3동과 원대동을 연결하는 통로로 비가 오면 바닥에 물이 고이고 내부가 어두워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100%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 2월 현장조사와 설계를 마쳤고, 2억여원을 들여 지난 4월 공사를 착공해 지난달 완료했다.
지하보도에는 물고임 방지를 위한 바닥 화강석 교체, 핸드레일 정비, 아트타일 벽화, 생활안전CCTV, 움직임 감지 LED조명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주민들의 보행 불편 개선과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를 횡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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