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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해외유입 1명 확진… 청도 50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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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8-0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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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1명이 늘었다. 이번에도 해외감염 사례이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도에 주소를 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부터 카자흐스탄에 머물다가 지난 7월2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2일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날 0시 기준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1362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와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293명(95.4%), 사망자는 58명 그대로다.

경북지역에서는 해외유입 사례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경기도 성남에서 경산시 친척집을 방문한 모녀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날 지역사회 감염 확인은 지난 5일 이후 26일 만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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