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 합창단 위해 3천5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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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24 13:33본문
↑↑ 한국장학재단이 23일 재단 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청소년지원재단 3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장학재단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23일 재단 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청소년지원재단에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탁금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관련 진로 탐색,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합창단 활동 지원에 쓰인다.
합창단은 강우영 교수(전 로마 교황청 소속‘루도비코 비토리아 음악학교’ 마에스트로 교수)가 합창단 지휘를 맡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음악 재능을 발굴하고, 재단 대학생 홍보대사와 직원들이 합창단에 함께 참여하며 멘토링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우 이사장은 “재단은 원래 대학생들을 지원해왔고 최근 저소득층 중고생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했으나 약 40만 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용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23일 재단 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청소년지원재단에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탁금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관련 진로 탐색,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합창단 활동 지원에 쓰인다.
합창단은 강우영 교수(전 로마 교황청 소속‘루도비코 비토리아 음악학교’ 마에스트로 교수)가 합창단 지휘를 맡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음악 재능을 발굴하고, 재단 대학생 홍보대사와 직원들이 합창단에 함께 참여하며 멘토링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해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대구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우 이사장은 “재단은 원래 대학생들을 지원해왔고 최근 저소득층 중고생까지 수혜대상을 확대했으나 약 40만 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용하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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