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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CCTV 생활안전망 더 촘촘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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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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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비산1동 원고개마을 입구에 설치된 CCTV. 사진제공=대구 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청이 구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가 취약지에 CCTV 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비산1동 원고개마을과 비산2·3동 인동촌마을의 도시재생 사업 중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총31개소에 41대의 CCTV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된 11대를 교체했다.

이로써 서구 관내에는 생활안전 480대, 어린이보호구역 206대, 공원·놀이터 74대, 초등학교 163대, 시설관리 17대 등 총940대의 CCTV가 설치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라며 "집중관제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구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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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