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확진자 1명 늘어...경주 거주 우즈벡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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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29 10:01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발생했다. 이번에도 해외유입 사례이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명이 늘어 누적 1356명이다. 이날까지 지역 감염은 24일째 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에 체류하는 40대 우즈베키스탄 여성으로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날 자택 도착 후 경주보건소가 검사를 했으나 감염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동반 입국한 남편은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정을 받았다. 확진 여성은 현재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356명으로, 해외유입 환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경주 55명, 포항과 안동 각 54명, 칠곡 51명, 의성과 예천 각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 고령 10명, 군위와 영주 각 6명, 문경 3명, 영덕과 청송, 영양 각 2명, 울진 1명 등이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5명으로 안동의료원 4명, 타 시도 병원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1명이 늘어 누적 1356명이다. 이날까지 지역 감염은 24일째 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주에 체류하는 40대 우즈베키스탄 여성으로 지난 1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다음날 자택 도착 후 경주보건소가 검사를 했으나 감염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동반 입국한 남편은 2차례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정을 받았다. 확진 여성은 현재 안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356명으로, 해외유입 환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 환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경주 55명, 포항과 안동 각 54명, 칠곡 51명, 의성과 예천 각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 고령 10명, 군위와 영주 각 6명, 문경 3명, 영덕과 청송, 영양 각 2명, 울진 1명 등이다.
현재 입원중인 환자는 5명으로 안동의료원 4명, 타 시도 병원 1명 등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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