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행복한 곳간`에 기부 손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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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7-21 17:52본문
↑↑ 영덕군산림조합은 영해만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식료품 100만원 상당을 영해면 행복한 곳간에 기부했다.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영해면이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행복한 곳간'에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영덕군산림조합장 권오웅 외 직원 10명은 캠페인 '심심상인(心心相印)'에 동참해 영해만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식료품(과일, 돌김, 건어물 외 35종) 100만원 상당을 영해면 행복한 곳간에 기부했다. 이들은 "영해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만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에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과 가정의 소득 작물을 지원받아 지역 사회에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영해면이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행복한 곳간'에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영덕군산림조합장 권오웅 외 직원 10명은 캠페인 '심심상인(心心相印)'에 동참해 영해만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식료품(과일, 돌김, 건어물 외 35종) 100만원 상당을 영해면 행복한 곳간에 기부했다. 이들은 "영해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만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에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과 가정의 소득 작물을 지원받아 지역 사회에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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