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대구편입 원한다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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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7-21 17:38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마지막 신청 시한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호소문을 발표하며 군위군 설득에 나섰다.
권 시장과 이 지사는 20일 대구시청에서 공동호소문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라며 "만약 통합신공항 건설의 대역사를 무산시킨다면 우리 모두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된 하늘길을 열고자 했던 군민들의 소중한 뜻과 열망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냉철한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어야 최종 공항 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놨다"며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도 "공항 문제가 아니었다면 경북이 찬성할 리가 없다. 대구경북 행정구역 통합을 주장하는 마당에 군위군민이 원하는데 도지사가 안된다고 말하기 힘들다. 도민과 도의회를 설득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대구시민들도 공항이 너무 멀리 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지만 군위가 대구에 편입되면 대구공항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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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호소문을 발표하며 군위군 설득에 나섰다.
권 시장과 이 지사는 20일 대구시청에서 공동호소문을 통해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은 대구경북이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세계로 재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희망"이라며 "만약 통합신공항 건설의 대역사를 무산시킨다면 우리 모두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된 하늘길을 열고자 했던 군민들의 소중한 뜻과 열망은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을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냉철한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어야 최종 공항 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놨다"며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도 "공항 문제가 아니었다면 경북이 찬성할 리가 없다. 대구경북 행정구역 통합을 주장하는 마당에 군위군민이 원하는데 도지사가 안된다고 말하기 힘들다. 도민과 도의회를 설득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대구시민들도 공항이 너무 멀리 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하지만 군위가 대구에 편입되면 대구공항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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