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천군동 친환경에너지타운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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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7-21 17:23본문
↑↑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 조성된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 조성된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달 30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 물놀이장은 올 가을 캠핑장 개장에 앞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활 속 피서공간 제공을 위해 개장했으며, 하루 3부로 나뉘어 운영된다(1부 오전 10시30분~12시30분, 2부 오후 1시~3시, 3부 3시30분~5시30분).
물놀이장에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징하는 자이언트 트리(높이 8m 대형 나무조형물)가 설치돼 있고 각종 동물 캐릭터들이 뿜어내는 분수와 대형 버킷(물통)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산분수와 워터터널, 야자수 버킷 등 소형 물놀이시설과 8개의 간이 샤워장을 운영하고 있어 동시 200명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그늘막(몽골텐트) 10동과 탈의실 등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검사를 시행하고 방문객 명단을 작성하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나 크록스를 착용한 방문객만 입장을 허용한다.
시 관계자는 “종합자원화단지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은 단순히 지역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캠핑장으로써, 곧 이 일대가 힐링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웰빙센터 인근 2만1523㎡ 부지에 71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다목적 캠핑장으로써, 소각장 폐열을 이용해 카라반 16대 및 친환경사랑방(2층 건물), 봄·가을 온수를 이용한 물놀이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 조성된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달 30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타운 물놀이장은 올 가을 캠핑장 개장에 앞서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활 속 피서공간 제공을 위해 개장했으며, 하루 3부로 나뉘어 운영된다(1부 오전 10시30분~12시30분, 2부 오후 1시~3시, 3부 3시30분~5시30분).
물놀이장에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상징하는 자이언트 트리(높이 8m 대형 나무조형물)가 설치돼 있고 각종 동물 캐릭터들이 뿜어내는 분수와 대형 버킷(물통)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산분수와 워터터널, 야자수 버킷 등 소형 물놀이시설과 8개의 간이 샤워장을 운영하고 있어 동시 200명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방문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그늘막(몽골텐트) 10동과 탈의실 등을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검사를 시행하고 방문객 명단을 작성하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나 크록스를 착용한 방문객만 입장을 허용한다.
시 관계자는 “종합자원화단지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은 단순히 지역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캠핑장으로써, 곧 이 일대가 힐링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웰빙센터 인근 2만1523㎡ 부지에 71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다목적 캠핑장으로써, 소각장 폐열을 이용해 카라반 16대 및 친환경사랑방(2층 건물), 봄·가을 온수를 이용한 물놀이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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