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례식장 방역수칙 이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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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7-21 17:13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 복지국과 남·북구청은 지난 20일 관내 운영 중인 장례식장 9곳을 방문하고 코로나19 확산 대비책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관내에 운영 중인 장례식장은 총 9곳으로 식사와 예식 등이 이루어지는 다중이용시설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각 구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한 이후 장례식장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여 매주 장례식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하고 있다.
장례식장 또한 갑작스러운 상황발생에 대비해 관할 관청과 비상연락망를 유지하는 등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예방수칙 이행 분위기를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다시 한번 긴장감을 유지하고, 나아가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관내에 운영 중인 장례식장은 총 9곳으로 식사와 예식 등이 이루어지는 다중이용시설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각 구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한 이후 장례식장 자체 점검반을 운영하여 매주 장례식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과 예방수칙을 준수토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하고 있다.
장례식장 또한 갑작스러운 상황발생에 대비해 관할 관청과 비상연락망를 유지하는 등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성현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예방수칙 이행 분위기를 이번 현장점검을 통하여 다시 한번 긴장감을 유지하고, 나아가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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