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FTA 현대화 사업비 100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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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7-27 14:55본문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는 국비사업인 FTA과수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비 100억원을 추가 확보해 7대 주요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분야 생산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 농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미 확보한 88억원의 본예산으로 지난해 말부터 1427명(88억원)을 선정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시 2089명(190억원)이 사업 참여를 희망했지만 사업비 대비 50%도 선정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과수
농가들이 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 과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비 추가 확보로 과수 농가들이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
세부 사업은 포도 비가림 시설, 관정 및 관수시설, 우량품종 갱신, 재해예방시설 등 16가지이다.
국내 유통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주요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시설 현대화로 농업 경영비 절감뿐 아니라 농산물 고품질화로 국내·외 유통시장을 선점할 여건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시는 이미 확보한 88억원의 본예산으로 지난해 말부터 1427명(88억원)을 선정해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당시 2089명(190억원)이 사업 참여를 희망했지만 사업비 대비 50%도 선정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과수
농가들이 시설 현대화 및 친환경 과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사업비 추가 확보로 과수 농가들이 숨통을 틀 수 있게 됐다.
세부 사업은 포도 비가림 시설, 관정 및 관수시설, 우량품종 갱신, 재해예방시설 등 16가지이다.
국내 유통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주요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시설 현대화로 농업 경영비 절감뿐 아니라 농산물 고품질화로 국내·외 유통시장을 선점할 여건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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