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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오후부터 `장맛비`...최고 1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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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7-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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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황수진기자] 27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 많은 비가 오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늦은 오후부터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0~150mm, 울릉도·독도가 10~40mm 내외다. 특히 경북 북부 지역은 최대 200㎜이상 비가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봉화 19도, 영천·청도 20도, 대구·구미 21도, 포항 22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28도, 김천 27도, 안동 26도, 영주 25도, 울진 24도 등을 가르킬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먼바다 최고 2.0m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은 "시간당 30~50㎜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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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