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 까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첫 걸음'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첫 걸음'은 상주지역 내 유치원과 연계하여 전문 동화구연가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하여 그림책 읽어주기뿐만 아니라 책 놀이, 손 유희 등 책과 연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생님과 유치원생들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화동초 병설유치원, 화령초 병설유치원, 파티마유치원, 상주원광유치원에서 총 4회로 축소 운영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유치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윤보영 관장은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부터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상주도서관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