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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委-경북문화재단, 상생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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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기 작성일20-07-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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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북문화재단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27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문화재단'은 전통문화와 한류가 어울린 문화·예술 산업 등을 통해 도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올해 1월에 1처 1본부 2원의 조직으로 업무개시 및 초대 대표이사 임명을 하고 7월에 출범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신한류 문화강국으로 이끌 비전을 갖고 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8일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순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8일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재단 사업 및 도내예술인 작품 홍보 공간을 지원하고 단체 관람 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경북문화재단'은 연관 단체의 엑스포 관람을 유도하고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등 책임의식을 가지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욱현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도내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라며, "특히, 이번 엑스포는 '고려인삼'의 자존심인 '풍기인삼'을 세계에 알리고 인삼산업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지역최초 국제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오래도록 기억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 풍기읍·봉현면 남원천 일원에서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개최되며, 부가가치유발 3479억 원과 취업유발 2798명 등이 발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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