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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화동새마을부녀회, 경로당 8개소에 전복죽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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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7-2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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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 평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순희)는 지난 20일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전복죽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경로당이 7월 20일부터 단계적 운영을 재개하면서, 이에 맞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여 여름철 건강보양식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을 돌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봉사활동에서 시작되었다.
 
황순희 평화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권경향 평화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가 활동이 어려워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특히 평화동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 이행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소독 및 모니터링 강화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꾸준히 살피며 복지현장 최일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한편, 경로당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아 올해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에도 적극 나선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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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