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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규 확진자 사흘 만에 1명 발생…우즈벡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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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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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명이 늘었다. 이번에도 해외유입사례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1354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는 경북 영주시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65세 남성으로 지난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임시격리시설에서 지내다가 지난 23일 영주보건소가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이로써 경북지역 해외유입사례는 38명으로 늘어났지만 지역사회감염은 지난 7일부터 18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9명, 청도 142명, 구미 78명, 봉화 71명, 경주·포항 54명, 안동 53명, 칠곡 51명, 의성·예천 43명, 영천 37명, 성주 22명, 김천 19명, 상주 16명, 고령10명, 군위·영주 6명, 문경 3명, 영덕·청송·영양 2명, 울진 1명 순이다. 

완치자는 전날과 같은 1292명이며, 완치율은 95.4%다. 사망자도 늘지 않아 58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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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