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동북아연합, 대학생 대상 체험연수 운영… 첫 수료자 배출
페이지 정보
서인교 작성일20-07-23 19:46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의식 함양과 인재양성을 위한 '대학생 체험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첫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체험연수과정(인턴십)은 동북아연합 사무국(사무총장 김옥채)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등 7개 대학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환영식(OT)를 시작으로 2주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북아시아지역 최대 자치단체간 협력기구인 NEAR의 설립과 기능, 역할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사무국 전문위원과 각국에서 파견 온 주재관들이 담당업무에 대해 팀별 멘토링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자국의 역사, 문화, 경제 등 다양한 특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으며, 국가별 협력분야에 대해 전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되어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혔다.
23일 경북도가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경북도의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이어 청사견학과 하회마을을 탐방했다.
연수 과정에 참가한 동국대 중문학과 전소현 양은 "졸업 후 취업 방향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제기구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도해 경주에서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체험연수과정(인턴십)은 동북아연합 사무국(사무총장 김옥채)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등 7개 대학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3일 환영식(OT)를 시작으로 2주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북아시아지역 최대 자치단체간 협력기구인 NEAR의 설립과 기능, 역할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작됐다.
사무국 전문위원과 각국에서 파견 온 주재관들이 담당업무에 대해 팀별 멘토링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자국의 역사, 문화, 경제 등 다양한 특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으며, 국가별 협력분야에 대해 전문위원들의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되어 국제기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넓혔다.
23일 경북도가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경북도의 외교정책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이어 청사견학과 하회마을을 탐방했다.
연수 과정에 참가한 동국대 중문학과 전소현 양은 "졸업 후 취업 방향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국제기구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1996년 9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개국 29개 광역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도해 경주에서 창설한 국제기구로서 동북아시아지역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의 실현을 목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