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성산면 반도체 공장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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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25 06:30본문
↑↑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현장훈련에서 119특수구조대원들이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된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북 고령군 성산면의 한 반도체 부품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메틸클로로실란이 유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45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 한 반도체 부품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메틸클로로실란이 유츨됐다.
이번 누출사고는 휴업 중인 공장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메틸클로로실란이 누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구미화학구조대와 중앙구조본부 등은 장비 20여대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후 8시 50분께 방재작업을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KEC 구미공장에서도 유해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 113㎘가 누출된 바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경북 고령군 성산면의 한 반도체 부품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메틸클로로실란이 유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5시 45분께 경북 고령군 성산면 득성리 한 반도체 부품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인 메틸클로로실란이 유츨됐다.
이번 누출사고는 휴업 중인 공장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메틸클로로실란이 누출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구미화학구조대와 중앙구조본부 등은 장비 20여대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후 8시 50분께 방재작업을 마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KEC 구미공장에서도 유해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실란' 113㎘가 누출된 바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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