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특색과목으로 대입 공략...소인수 과목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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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20 20:15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일반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과 학생부종합전형 전공 및 계열 적합성 강화를 위해 소인수 과목 개설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소인수 과목은 모든 학생이 듣는 필수 수업이 아닌 학생이 자신의 진로 희망이나 지적 호기심과 관련된 과목을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학교와 교육청이 교사와 강사료를 지원해 개설하는 주로 13명 이하 소수로 운영되는 학생 선택 중심 수업을 말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과정과 실적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자체 예산 75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개발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인수 과목 개설은 일반계고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북교육청의 주요 사업으로, 수업 운영과 지도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100여 개교에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북은 50여개 고교에서 250여개의 소인수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정시와 교과 전형 확대 등의 대입 제도 변화에도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며 “단 한 명의 학생까지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학교 간 연합 개설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소인수 과목은 모든 학생이 듣는 필수 수업이 아닌 학생이 자신의 진로 희망이나 지적 호기심과 관련된 과목을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학교와 교육청이 교사와 강사료를 지원해 개설하는 주로 13명 이하 소수로 운영되는 학생 선택 중심 수업을 말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능력뿐만 아니라 학업에 대한 노력, 의지, 열정, 적극성, 도전 정신,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과정과 실적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자체 예산 75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맞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개발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인수 과목 개설은 일반계고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북교육청의 주요 사업으로, 수업 운영과 지도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100여 개교에 2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북은 50여개 고교에서 250여개의 소인수 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정시와 교과 전형 확대 등의 대입 제도 변화에도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며 “단 한 명의 학생까지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학교 간 연합 개설 등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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