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새소득 과수 체리 하계 전정교육… 고품질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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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작성일20-07-20 19:49본문
↑↑ 고령군은 체리 재배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전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농가포장에서 체리 재배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새소득 과수 육성 및 고품질 체리재배를 위한 하계 전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형을 만들기 위한 큰가지 위주로 전정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는 전통적인 과일보다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체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이다. 체리는 국내산 물량이 부족해 수입체리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신선도와 맛을 겸비한 국내산 체리 농가가 많아지게 되면 국내산 체리가 수입체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체리 최대 주산지는 경주시이며 고령군에서도 2015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현재 9농가 3ha 정도 재배하는 중으로 증가하는 체리 수요에 맞추어 재배농가와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산된다.
정진상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할 품종의 특성이나 재배 예정지의 토질과 기후여건, 경영규모, 판매처 등을 철저히 분석 후 신중히 결정해야하며, 체리가 고령의 새로운 소득 작목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경북신문=전도일기자] 고령군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및 농가포장에서 체리 재배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새소득 과수 육성 및 고품질 체리재배를 위한 하계 전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형을 만들기 위한 큰가지 위주로 전정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는 전통적인 과일보다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체리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이다. 체리는 국내산 물량이 부족해 수입체리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신선도와 맛을 겸비한 국내산 체리 농가가 많아지게 되면 국내산 체리가 수입체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체리 최대 주산지는 경주시이며 고령군에서도 2015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현재 9농가 3ha 정도 재배하는 중으로 증가하는 체리 수요에 맞추어 재배농가와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산된다.
정진상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체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할 품종의 특성이나 재배 예정지의 토질과 기후여건, 경영규모, 판매처 등을 철저히 분석 후 신중히 결정해야하며, 체리가 고령의 새로운 소득 작목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도일 jundi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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