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욱현 영주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신문=김시기기자] 경북 영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해외입국자로 영주시 6번째 환자다. 

  신규 확진자는 이번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60대 남성으로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영주시가 제공하는 콜밴을 이용 당일 오후 5시 영주시보건소에 도착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16일 판정을 통보 받았다.

6번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영주1동 자가격리 중 22일부터 두통과 감기증상이 있어 23일 오전 9시 구급차를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다행히 자가격리 중 접촉자 및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3월25일부터 39개국 352명의 해외입국자가 발생되어 현재는 31명이 자가격리 중에 있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