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 화재 출동 전년比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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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07-22 19:26본문
[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소방서는 올상반기 화재, 구조,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재출동은 전년대비 7.4% 감소한 반면, 구조출동 건수는 전년대비 21.5% 증가했고 구급출동 건수는 5.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총 10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4%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3억5천여만원으로 117% 감소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25.8%)이 가장 많았으며 주거시설(22.6%), 자동차(16.1%) 순이다.
구조는 508건 출동해 74명을 구조해 일평균 3건의 구조출동을 했으며 그중 교통사고 24명, 추락사고 12명, 산악사고 8명 순이다.
사고 장소별 구조건수는 도로·철도(29.73%), 산(13.5%), 단독주택(12.16%) 순으로 연령별 중·장년층(50대~70대) 67%로 가장 많았고, 사고종별로 교통사고(32.43%), 승강기 갇힘(9.76%), 산악사고(10.81%) 등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은 총 1756건으로 전년 1856건보다 5.4% 감소했으며, 이송건수는 975건, 이송인원은 992명으로 각각 5.4%,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소방서의 구급차는 모두 4대이며 일일평균 출동건수는 9.7건이었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612명), 사고부상(200명), 교통사고(133명) 순으로 분석됐다.
최원호 영덕소방서장은 "영덕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의 출산관련 정보를 소방에 사전등록을 통해 출동구급대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역의 응급의료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총 108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4% 감소했다. 재산피해는 3억5천여만원으로 117% 감소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25.8%)이 가장 많았으며 주거시설(22.6%), 자동차(16.1%) 순이다.
구조는 508건 출동해 74명을 구조해 일평균 3건의 구조출동을 했으며 그중 교통사고 24명, 추락사고 12명, 산악사고 8명 순이다.
사고 장소별 구조건수는 도로·철도(29.73%), 산(13.5%), 단독주택(12.16%) 순으로 연령별 중·장년층(50대~70대) 67%로 가장 많았고, 사고종별로 교통사고(32.43%), 승강기 갇힘(9.76%), 산악사고(10.81%) 등으로 나타났다.
구급출동은 총 1756건으로 전년 1856건보다 5.4% 감소했으며, 이송건수는 975건, 이송인원은 992명으로 각각 5.4%,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소방서의 구급차는 모두 4대이며 일일평균 출동건수는 9.7건이었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612명), 사고부상(200명), 교통사고(133명) 순으로 분석됐다.
최원호 영덕소방서장은 "영덕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상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는 '새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의 출산관련 정보를 소방에 사전등록을 통해 출동구급대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역의 응급의료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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