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 마을 사랑방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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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연 작성일20-07-19 19:56본문
↑↑ 지난 17일 상주시 성동1길 33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의 개소식이 열렸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상주시 성동1길 33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동육아나눔터'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가족품앗이 활동을 진행하는 곳으로, 2018년 8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영, 2019년 7월 공사 착공 후 같은 해 12월 준공됐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아이들의 놀이 및 돌봄 공간인 놀이방,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오픈형 사무실 공간, 수유실, 2층 테라스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기존 돌봄 품앗이 공간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 대상으로 숙제 및 생활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7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아이들에게는 놀이공간으로, 부모님들에게는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문을 연 낙양 리베라움 공동육아나눔터와 이번에 개소한 성동동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2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상주시 성동1길 33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동육아나눔터'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가족품앗이 활동을 진행하는 곳으로, 2018년 8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반영, 2019년 7월 공사 착공 후 같은 해 12월 준공됐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아이들의 놀이 및 돌봄 공간인 놀이방,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실, 오픈형 사무실 공간, 수유실, 2층 테라스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기존 돌봄 품앗이 공간 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 대상으로 숙제 및 생활지도 등 돌봄 서비스를 평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7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천인숙 가족복지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아이들에게는 놀이공간으로, 부모님들에게는 육아정보를 공유하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문을 연 낙양 리베라움 공동육아나눔터와 이번에 개소한 성동동 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2곳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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