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박원순 성추행 공소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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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7-20 18:20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김창룡 후보자를 상대로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 김 후보자는 자신과 아들의 병역, 재산 형성 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질의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 전 시장이 피소 사실을 알게 된 경위 등에 대한 집중 공세가 전망된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통합당 의원들은 앞서 지난 14일 김 후보자의 청문회 증인으로 경찰과 서울시 측 인사 11명을 증인으로 추가 채택해달라고 여당에 요청한 바 있지만, 증인 채택이 거부됐다. 이에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시장 고소장 접수 건이 유출된 경위를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23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27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미디어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김창룡 후보자를 상대로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 김 후보자는 자신과 아들의 병역, 재산 형성 등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질의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 전 시장이 피소 사실을 알게 된 경위 등에 대한 집중 공세가 전망된다.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통합당 의원들은 앞서 지난 14일 김 후보자의 청문회 증인으로 경찰과 서울시 측 인사 11명을 증인으로 추가 채택해달라고 여당에 요청한 바 있지만, 증인 채택이 거부됐다. 이에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박 전 시장 고소장 접수 건이 유출된 경위를 명명백백히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23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27일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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