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유학생 대상 `초복맞이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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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20 16:15본문
↑↑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학구어학당 유학생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문화대가 지난 16일 한국의 무더위에 지친 외국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위해 '초복맞이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 대학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외식사업전공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손수 복달임 음식(수박화채, 닭요리, 피자 등) 준비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부총장 등 대학관계자들과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대표 권재행) 대표와 임원진들이 10개국 80여명의 한국어학당 유학생들에게 코로나19를 고려해 오전, 오후로 나눠 학생들에게 음식을 전달했다.
한국어학당 유학생 무스타파(이집트·29)씨는 "대구의 무더위와 코로나19로 기력도 없고,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음식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또한 무슬림 학생들의 음식문화를 고려해 준비해 주시는 세심함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매년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해 생활환경교육, 범죄예방교육, 유학생 한국가요대전, 유학생들을 위한 송년파티 등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계명문화대가 지난 16일 한국의 무더위에 지친 외국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위해 '초복맞이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 대학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외식사업전공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손수 복달임 음식(수박화채, 닭요리, 피자 등) 준비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 부총장 등 대학관계자들과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대표 권재행) 대표와 임원진들이 10개국 80여명의 한국어학당 유학생들에게 코로나19를 고려해 오전, 오후로 나눠 학생들에게 음식을 전달했다.
한국어학당 유학생 무스타파(이집트·29)씨는 "대구의 무더위와 코로나19로 기력도 없고, 공부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음식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또한 무슬림 학생들의 음식문화를 고려해 준비해 주시는 세심함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매년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해 생활환경교육, 범죄예방교육, 유학생 한국가요대전, 유학생들을 위한 송년파티 등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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