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어 예산만 낭비… 포항시, 송라면 화진1리 어촌마을 체육시설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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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07-19 20:08본문
[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가 많은 예산을 투입해 관내 오지마을까지 시공해 놓은 각종 체육시설이 무용지물로 변해 예산만 낭비한다는 (본지14일 8면) 보도에 따라 녹슬은 체육시설을 깨끗하게 철거했다.
지난 10일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어촌마을 방파제 공터에는 어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해 놓은 체육시설이 바닷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녹이 슬어 흉물로 변해 있는 것을 포항시 수산진흥과 직원들에 의해 철거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지난 10일 북구 송라면 화진1리 어촌마을 방파제 공터에는 어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마련해 놓은 체육시설이 바닷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녹이 슬어 흉물로 변해 있는 것을 포항시 수산진흥과 직원들에 의해 철거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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