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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 `청정구역` 되다… 입원환자 모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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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7-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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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 퇴원함으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가 0명이 됐다고 밝혔다.
   경산시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 2월 19일 코로나19 첫확진자 발생 후 7월 16일 현재 6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완치자 수는 610명, 사망 29명으로 집계된다.
   확진자는 감염병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 140명, 안동의료원 113명, 김천의료원에 100명이 배정되어 치료 후 퇴원했으며, 생활치료센터에는 8개소에 251명이 분산 입소하여 치료 후 퇴소했다.
   생활치료센터에 이송된 환자 중 47명은 치료 중 증상이 악화 되어 관외 지역(서울, 충남, 충북, 부산) 병원으로 47명이 이송되어 치료 받았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입원하여 힘든 시기를 이겨낸 환자분들의 노고와 이 힘든 시기를 함께한 의료진의 헌신과 희생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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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