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경주시지회, ‘시선으로부터’ 올해의 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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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7-16 16:32본문
↑↑ 지난 14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0 올해의 도서 선포식’ 행사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주관으로 ‘2020 올해의 도서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50여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위원들의 2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시선으로부터’(정세랑 作)가 올해의 도서로 선정됐다.
올해는 좋은 후보도서가 많아 선정도서 외에 ‘철도원삼대’와 ‘맹담정고민상담소’ 등을 시민이 함께 읽을만한 도서로 추천했다.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시선으로부터’는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한 정세랑 작가의 소설로 심시선과 그녀의 딸, 손녀들까지 삼대에 걸친 여성들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과 미국에 각각 떨어져 사는 가족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하와이로 떠나는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특히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제사문화에 대한 다른 시선을 제시하며 우리 주위의 가족들을 뒤돌아보게 해 주는 책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주관으로 ‘2020 올해의 도서 선포식’을 가졌다.
지난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50여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도서선정위원들의 2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시선으로부터’(정세랑 作)가 올해의 도서로 선정됐다.
올해는 좋은 후보도서가 많아 선정도서 외에 ‘철도원삼대’와 ‘맹담정고민상담소’ 등을 시민이 함께 읽을만한 도서로 추천했다.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시선으로부터’는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한 정세랑 작가의 소설로 심시선과 그녀의 딸, 손녀들까지 삼대에 걸친 여성들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한국과 미국에 각각 떨어져 사는 가족이 제사를 지내기 위해 하와이로 떠나는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특히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제사문화에 대한 다른 시선을 제시하며 우리 주위의 가족들을 뒤돌아보게 해 주는 책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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