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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재해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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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7-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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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6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과 급경사지, 저수지 등지에서 재해취약시설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주 시장은 먼저 안강읍 소재 하곡저수지를 방문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점검했고, 두류2리 급경사지를 찾아 여름철 집중호우를 앞두고 균열, 토사 유출 등 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폈다. 
또한 안강 근계 및 현곡 태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근계 배수펌프장을 직접 가동해보기도 했다. 
                      ↑↑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시는 이날 현장점검을 실시한 안강 근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비 114억원)와 현곡 태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비 133억원)뿐만 아니라,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강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사업비 460억원), 대곡·금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비 118억) 등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선제적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무엇보다 재해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라며, “특히 장마철 철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강조했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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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