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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5개사와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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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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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한국가스공사 등 6개 화사가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 추진위원회 협약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부산항만공사 등 5개사와 LNG벙커링 합작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가스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부산항만공사 등 5개사와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 추진위원회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천연가스·화주·정유·항만·물류 분야 대표 기업들이 안정적인 LNG 벙커링 수요 확보와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LNG 벙커링 합작회사를 통해 2030년까지 선박용 LNG 136만t(톤) 판매 및 매출 약 1조원을 달성하고 황산화물 8315t, 미세먼지 2557t을 저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동해와 남해 벙커링선 2척, 서해 벙커링선 1척, 당진 LNG 인수기지 선적설비 1식을 확보해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LNG 벙커링 사업을 추진한다.

채희봉 사장은 "LNG 벙커링 합작회사 설립은 최근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해양환경 규제에 선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조선·해운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LNG가 선박 수송용 연료로 자리 잡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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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