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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통합신공항 군위군 대승적 양보... 도지사직 걸고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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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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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 캡쳐.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의성비안·군위소보)에 대한 자동 탈락 시한이 1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준표 국회의원이 김영만 군위군수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통합신공항 문제 해결을 거듭 주문했다.

홍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 통합신공항은 TK 100년 미래가 걸린 역대급 사업이다"며 "고집부리지 말고 군위군이 양보하라"고 촉구 했다. .

이어 "수도권에 첨단 산업이 몰리는 것은 첨단 산업 제품 대부분이 항공 물류로 수출되기 때문에 인천공항이 있는 수도권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며 "대구 통합신공항이 민간 활주로 3.8킬로미터만 확보 되고 남부권 관문 공항이 된다면 대형 여객기도 이륙 가능하고 대형 물류 수송 화물기도 이륙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거대 사업이 무산되면 오로지 군위군수와 그 주변사람들의 책임이다"며 "소송 운운은 기가 막힌 억지 발상이니 대승적 상생 차원에서 군위군이 양보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지사직을 걸고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3일 열린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단독후보지는 기준에 맞지 않다'며 '부적합' 결정을 내리고,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에 대한 적합 여부 결론을 31일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두 지자체가 이달까지 공동후보지 유치를 신청하지 않으면 다시 원점에서 제3후보지를 찾아야 한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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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