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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현대자동차, 융복합형 수소충전기 구축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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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0-07-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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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융복합형 수소충전소 사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융복합형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수소전기버스 등 상용 수소차 보급 확대에 필요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융복합형 충전소는 수소 생산, 충전, 판매, 연료전지 발전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충전소다.

LNG로부터 수소를 직접 추출해 판매원가를 대폭 낮추고, 추가로 생산한 수소는 외부 판매 및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경제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융복합형 충전소는 수소차, LNG차량, 전기차 등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충전소 외 수소 관련 공동사업도 추진한다.

해외 수소도입, 액화수소 생산 및 이를 활용할 충전인프라 기술, CO2 포집·저감 활용 및 친환경 수소생산 기술 관련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채희봉 사장은 “현대자동차와 수소사업 협력을 계기로 가스공사는 수소 인프라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공동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저탄소에너지를 제조·공급하는 글로벌 수소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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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