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우수기 대비 저수지 176곳 관리실태 전반 안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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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09 22:02본문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우수기를 맞아 저수지 176곳 전체에 대해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안전감찰을 벌인다.
이번 안전감찰은 대구시에 있는 저수지 199곳 중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23곳 저수지를 제외하고 대구시에서 관리 중인 176곳 저수지에 대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시설관리 담당자 지정·운영 ▲저수지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실시 여부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구난장비 배치 및 금지표지판 설치 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감찰 결과에 따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하도록하고 위험성이 낮은 시설은 별도의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해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삼룡 시 시민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상화 되면서 체계적인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저수지 관리 주체가 평소에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토록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이번 안전감찰은 대구시에 있는 저수지 199곳 중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23곳 저수지를 제외하고 대구시에서 관리 중인 176곳 저수지에 대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시설관리 담당자 지정·운영 ▲저수지 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실시 여부 ▲점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 ▲구난장비 배치 및 금지표지판 설치 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감찰 결과에 따라 위험성이 높은 시설은 긴급 보수·보강 조치를 하도록하고 위험성이 낮은 시설은 별도의 정비계획을 수립해 재해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삼룡 시 시민안전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상화 되면서 체계적인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저수지 관리 주체가 평소에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비토록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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