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의원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장례식 “정치적 쟁점화를 위한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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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0-07-13 18:14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진성준의원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장례식을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는 것에 대한 반대에 대해 “정치적 쟁점화를 위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오늘(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서울특별시장(葬) 반대 국민청원 서명자가 55만 명을 넘은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진 의원은 판단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이 정말 적절하냐는 문제 제기는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것은 이미 피해를 호소하는 분의 피해와 박 시장이 가해자 라는 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점에서 사자 명예훼손에도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박 시장에 대한 조문 행렬과 서울특별시장이 피해 호소 여성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박 전 시장에 대해 ‘탁월한 사회 혁신가’라고 평가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 일하면서 그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구상과 기획을 갖추고 있고 누구보다도 그 구상과 기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헌신했던 것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상실감을 뭐라고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탁월한 사회혁신가를 잃었고 그 상실감이 너무 크다”며 “살아서 해명할 부분이 있다면 해명했으면 어땠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팀
진 의원은 오늘(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서울특별시장(葬) 반대 국민청원 서명자가 55만 명을 넘은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습니다.
진 의원은 판단에 따라 서울특별시장이 정말 적절하냐는 문제 제기는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것은 이미 피해를 호소하는 분의 피해와 박 시장이 가해자 라는 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점에서 사자 명예훼손에도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박 시장에 대한 조문 행렬과 서울특별시장이 피해 호소 여성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박 전 시장에 대해 ‘탁월한 사회 혁신가’라고 평가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과 함께 일하면서 그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구상과 기획을 갖추고 있고 누구보다도 그 구상과 기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헌신했던 것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상실감을 뭐라고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탁월한 사회혁신가를 잃었고 그 상실감이 너무 크다”며 “살아서 해명할 부분이 있다면 해명했으면 어땠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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