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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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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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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담인력인 교육복지사 3명을 공개 채용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 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 치유를 통한 학력 증진, 건강한 신체 및 정서 발달, 가정-학교-지역사회의 통합 지원망 구축으로 교육·문화·복지수준 제고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교육복지사는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취약계층 학생의 기본적인 요구를 파악해 학생의 개인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류심사, 8월 1일 면접시험 후 4일 최종 합격자를 공고한다.
 
최종합격자 3명은 경북교육청 교육복지과, 안동 경안중학교, 경산초등학교에 배치된다.
 
김현동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 학생이 저마다 자기의 능력을 계발하고, 성장 잠재력을 촉진시켜 자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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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