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코로나19 장기전 대비 학원 방역시스템 강화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07-09 15:40본문
↑↑ 대구교육청이 대여한 핸디형 소독기로 학원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교육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원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시스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관내 학원·교습소와 개인과외 교습자 1만1500여명에게 소독제 지원과 자동분사형 핸디용 소독기(플루건) 무상 대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학원에서의 코로나19 감염 고리 사전 차단을 위해 수강생이 등원 전에 본인의 건강 상태 확인과 코로나19 생활수칙 사항 등을 안내하는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제한조차 대상 학원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도입 확대하고 있다.
핸디용 소독기 무상 대여시스템은 다소 느슨해진 생활방역에 긴장감을 높이고, 학원 등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지속적인 자가방역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사용을 희망하는 학원 등은 학원 소재지 관할 교육지원청과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소독기 신청 등 세부사항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연기학원발 감염병 발생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른 지역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빈틈없는 학원방역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원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시스템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관내 학원·교습소와 개인과외 교습자 1만1500여명에게 소독제 지원과 자동분사형 핸디용 소독기(플루건) 무상 대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학원에서의 코로나19 감염 고리 사전 차단을 위해 수강생이 등원 전에 본인의 건강 상태 확인과 코로나19 생활수칙 사항 등을 안내하는 자가진단 시스템을 운영제한조차 대상 학원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도입 확대하고 있다.
핸디용 소독기 무상 대여시스템은 다소 느슨해진 생활방역에 긴장감을 높이고, 학원 등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지속적인 자가방역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사용을 희망하는 학원 등은 학원 소재지 관할 교육지원청과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소독기 신청 등 세부사항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연기학원발 감염병 발생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른 지역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빈틈없는 학원방역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