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최고의숙련기술인 `달구벌명인`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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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02 18:15본문
↑↑ 왼쪽부터 패션디자인직종 금영재 명인, 미용직종 심선자 명인, 제과제빵직종 박기태 명인.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지역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 3명을 ‘달구벌명인’으로 선정했다.
‘달구벌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로 해당 분야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으로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달구벌명인은 ▲패션디자인직종 금영재 명인 ▲미용직종 심선자 명인 ▲제과제빵직종 박기태 명인이다.
선정된 명인에게는 ‘대구시 달구벌명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명인 증서, 명인패 및 배지를 수여하며 매달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달구벌명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선정계획을 공고했으며 해당 구·군을 통해 8개분야 11개직종 16명을 추천받았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해당 직종의 대한민국 명장을 비롯해 타시도의 현장 전문가 및 교수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6일간의 현장실사 실시로 숙련기술에 대한 현장심사를 강화해 보다 탁월한 기술을 가진 숙련인이 선발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2013년 처음 시행된 달구벌명인은 올해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분야 19개 직종에서 38명의 명인이 선정됐다.
안중곤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로 인해 숙련기술 발전은 물론 기술 전수를 통한 청년 기술인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대구시도 달구벌명장과 같은 사업을 통해 기술인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시가 지역 산업현장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인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숙련기술인 3명을 ‘달구벌명인’으로 선정했다.
‘달구벌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로 해당 분야 기술발전에 공헌한 기술인으로서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선정된 달구벌명인은 ▲패션디자인직종 금영재 명인 ▲미용직종 심선자 명인 ▲제과제빵직종 박기태 명인이다.
선정된 명인에게는 ‘대구시 달구벌명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명인 증서, 명인패 및 배지를 수여하며 매달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달구벌명인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4월 선정계획을 공고했으며 해당 구·군을 통해 8개분야 11개직종 16명을 추천받았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해당 직종의 대한민국 명장을 비롯해 타시도의 현장 전문가 및 교수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6일간의 현장실사 실시로 숙련기술에 대한 현장심사를 강화해 보다 탁월한 기술을 가진 숙련인이 선발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2013년 처음 시행된 달구벌명인은 올해까지 일반산업, 공예·서비스 분야 19개 직종에서 38명의 명인이 선정됐다.
안중곤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지역 산업현장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로 인해 숙련기술 발전은 물론 기술 전수를 통한 청년 기술인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대구시도 달구벌명장과 같은 사업을 통해 기술인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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