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변화와 혁신의 원동력은 절박함에 공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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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07-02 18:12본문
↑↑ 권영진 대구시장은 2일 열린 7월 대구시 정례조회에서 위기 극복과 새로운 희망 만들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시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힘의 원동력은 절박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 절박함에 공직 사회가 얼마나 공감 능력을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길을 열고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린 7월 대구시 정례조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새롭게 나아가는 시점에 대구경북이 처한 현 상황과 시도민들 삶의 절박함에 함께 공감하는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변화와 혁신 없이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낼 수가 없다”며 “변화와 혁신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세상이 변하기 때문에 그 세상을 따라가고 세상을 앞서가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현 상황의 절박함을 받아들이고 공감한다면 모든 격식과 작은 이해도 초월할 수 있고 인간적인 감정도 초월할 수 있고 또 우리 스스로 좀 손해 본다 억울하다 이런 부분들도 초월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지난 1일 취임한 홍의락 경제부시장과 관련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격에 맞지 않다고 하는 자리를 이렇게 수락한 뜻은 다 오직 대구만을 생각하고 대구만을 사랑하고 대구만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생각이 없었으면 아마 쉽게 결단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협치를 만들거나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절박함에 격식과 낡은 정치적 셈법 이런 것들을 다 초월해 우리 자신을 던져야 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또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이렇게 나가야 된다는 진심이 오늘 우리가 함께 하게 했다고 본다”고 홍 경제부시장 취임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힘의 원동력은 절박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그 절박함에 공직 사회가 얼마나 공감 능력을 가지느냐에 따라 우리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길을 열고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이후 5개월 만에 열린 7월 대구시 정례조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새롭게 나아가는 시점에 대구경북이 처한 현 상황과 시도민들 삶의 절박함에 함께 공감하는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변화와 혁신 없이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낼 수가 없다”며 “변화와 혁신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세상이 변하기 때문에 그 세상을 따라가고 세상을 앞서가기 위해서는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현 상황의 절박함을 받아들이고 공감한다면 모든 격식과 작은 이해도 초월할 수 있고 인간적인 감정도 초월할 수 있고 또 우리 스스로 좀 손해 본다 억울하다 이런 부분들도 초월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지난 1일 취임한 홍의락 경제부시장과 관련해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격에 맞지 않다고 하는 자리를 이렇게 수락한 뜻은 다 오직 대구만을 생각하고 대구만을 사랑하고 대구만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생각이 없었으면 아마 쉽게 결단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협치를 만들거나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절박함에 격식과 낡은 정치적 셈법 이런 것들을 다 초월해 우리 자신을 던져야 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또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 이렇게 나가야 된다는 진심이 오늘 우리가 함께 하게 했다고 본다”고 홍 경제부시장 취임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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