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실패…개원 이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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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0-07-03 13:35본문
↑↑ 영천시의회 전종천 임시의장이 제209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영천시의회 제공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북 영천시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하지 못했다. 개원 이래 처음이다.
2일 영천시의회에 따르면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제209회 임시회를 열었으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들간의 배분 조율 실패로 의장단 선출을 다음 임시회로 연기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2석을 요구한 반면 통합당 의원들은 부의장은 양보 못하고 상임위원장 1석만 내줄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회의에서도 수차례 협의를 시도 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다음 임시회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영천시의회는 미래통합당 7석, 더불어민주당 3석, 무소속 2석으로 구성돼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북 영천시의회가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하지 못했다. 개원 이래 처음이다.
2일 영천시의회에 따르면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제209회 임시회를 열었으나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소속 시의원들간의 배분 조율 실패로 의장단 선출을 다음 임시회로 연기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2석을 요구한 반면 통합당 의원들은 부의장은 양보 못하고 상임위원장 1석만 내줄수 있다고 맞서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회의에서도 수차례 협의를 시도 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다음 임시회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영천시의회는 미래통합당 7석, 더불어민주당 3석, 무소속 2석으로 구성돼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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