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 `개방형 수장고`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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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07-05 20:04본문
↑↑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내부 모습.
[경북신문=김석현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은 세계기록유산을 국민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을 개관한다. 개관행사는 오는 7일 오전 10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과 전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관람객에게 쾌적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든 시설물이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안동시의 재원으로 2017년 11월 착공해 2019년 12월에 완공했다.
전시체험관은 지하 1층에 현판 전문 수장고를 구비하고 지상 1층에 유교책판을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마련했다. 지상 2층에는 현판을 관람하는 개방형 수장고와 진흥원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세계기록유산은 장판각과 현판 전문수장시설에 보관되어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그러나 세계기록유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비공개로 운영됐기 때문에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었다.
이번 전시체험관 개관을 통해 이제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은 세계기록유산을 국민들이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을 개관한다. 개관행사는 오는 7일 오전 10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과 전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고 관람객에게 쾌적한 전시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만든 시설물이다.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안동시의 재원으로 2017년 11월 착공해 2019년 12월에 완공했다.
전시체험관은 지하 1층에 현판 전문 수장고를 구비하고 지상 1층에 유교책판을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수장고를 마련했다. 지상 2층에는 현판을 관람하는 개방형 수장고와 진흥원이 보유한 세계기록유산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세계기록유산은 장판각과 현판 전문수장시설에 보관되어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그러나 세계기록유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비공개로 운영됐기 때문에 일반인은 관람할 수 없었다.
이번 전시체험관 개관을 통해 이제 누구나 편하게 세계기록유산의 실물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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