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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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07-06 16:36본문
↑↑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 사진제공=국립경주박물관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신라 역사 전문 박물관인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라학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신라학 강좌를 토대로 강좌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신라와 주변 여러 나라와의 관계는 물론, 널리 실크로드를 통한 세계와의 문화 교류를 담았다.
3책 1세트, 총 460면의 이 책은 '총론', '1부 신라와 삼국', '2부 신라와 동아시아', '3부 신라와 실크로드'로 구성됐다. 역사·고고·미술사와 자연과학 등 다방면의 연구자가 집필한 19개의 주제로 나눠진다.
박물관은 이달 초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했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최신 연구 성과를 망라한 이 책은 신라의 대외관계와 국제교류를 다룬 전문 개설서여서, 독자들은 이 책을 벗 삼아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학 강좌를 안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신라 역사 전문 박물관인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라학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 신라학 강좌를 토대로 강좌 내용을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신라학 강좌 총서 신라의 대외관계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신라와 주변 여러 나라와의 관계는 물론, 널리 실크로드를 통한 세계와의 문화 교류를 담았다.
3책 1세트, 총 460면의 이 책은 '총론', '1부 신라와 삼국', '2부 신라와 동아시아', '3부 신라와 실크로드'로 구성됐다. 역사·고고·미술사와 자연과학 등 다방면의 연구자가 집필한 19개의 주제로 나눠진다.
박물관은 이달 초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했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면서도 최신 연구 성과를 망라한 이 책은 신라의 대외관계와 국제교류를 다룬 전문 개설서여서, 독자들은 이 책을 벗 삼아 국립경주박물관의 신라학 강좌를 안방에서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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