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영식기자] 황남관이 운영하는 황남제빵소가 오는 9일 경주 황리단길에 제빵소 매장을 선보인다 밝혔다. 또 오픈 이벤트로 황남제빵소를 방문하는 1만 명 고객에게 마스크를 소진시 까지 1장씩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황남제빵소는 빵지순례코스로 마켓컬리에 납품하고 있는 빵공장띠에리와 제휴를 맺어 경주특유의 문화와 특성을 살려 새롭게 적용하여 탄생하는 브랜드이다.
 
 프랑스 특유의 버터를 활용해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착한 빵을 모티브로100종 이상의 베이커리 외, 특히 경주의 유적도시의 문화를 적용한 꼭 맛봐야할 Best 5인 기왓장 초콜릿, 황남 샌드위치, 항아리치즈 케익, 항아리 크림블레, 황남파이 등은 그 어디에도 맛볼 수 없는 모양과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 커피메뉴도 고급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내린, 원앙라떼, 소금커피, 생 딸기우유, 비엔나커피, 흑당, 황남 팥빙수 등 많은 메뉴로 고객들을 맛의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현재 코르나19 상황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언택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테라스 야외공간 및 실내 공간에 이격거리를 충분히 두어 편안하게 앉아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게 설계 했다.
 
  특히 빵공장띠에리에서 제공하는 호텔식 피자3종, 스파게티 및 스낵류도 같이 즐길 수 있으며, 황남제빵소 위치 또한 경주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사진명소인 경주능(릉)과 남산뷰를 바로보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차별화된 여러 메뉴들로 경주 황리단길에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남제빵소 관계자는 “빵을 사랑하고 빵지 순례를 즐기는 매니아들에 기대에 부응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황남관이 운영하는 “황남제빵소”는 경주시 황리단길(경북 경주시 포석로 1038,  054-620-5555)이다. (홈페이지 www.hanokvillage.co.kr)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