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주시청 소속 철인 3종 선수 인권침해사건 특별감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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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07 19:30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상북도는 경주시청 소속 철인3종선수 인권침해사건의 명백한 진상 규명을 위해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를 대상으로 경북도 특별조사․감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감사반은 경상북도 3명, 경상북도체육회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해 8일부터 10일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감사기간 연장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관련 민원사항 처리과정의 적정성, 선수 인권보호 체계, 실업팀 운영실태 등에 대한 전반을 감사하고, 감사결과에 따라 선수 인권침해 등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하고 체육계 내부에 만연해 온 폭행․폭언 등 비정상적인 인권침해의 관행을 하루 빨리 뿌리 뽑고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감사반은 경상북도 3명, 경상북도체육회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해 8일부터 10일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감사기간 연장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감사는 관련 민원사항 처리과정의 적정성, 선수 인권보호 체계, 실업팀 운영실태 등에 대한 전반을 감사하고, 감사결과에 따라 선수 인권침해 등 비리가 확인될 경우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백히 진상을 규명하고 체육계 내부에 만연해 온 폭행․폭언 등 비정상적인 인권침해의 관행을 하루 빨리 뿌리 뽑고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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