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대구 서구 들마을 사랑방에서 열린 개소식. 사진제공=대구 서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3일 주민들의 나눔과 공유의 소통 공간인 '들마을 사랑방'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각극 담체장,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들마을 사랑방은 평리1동 공용주차장 부지에 41㎡ 규모의 컨테이너 건축물로 조성됐다. 창고,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들마을 사랑방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점공간의 역할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열린 공간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