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찜통 더위` 이어져…북부 내륙 오후에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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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0-06-28 06:37본문
[경북신문=황수진기자] 28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 대부분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며 낮 기온이 오늘보다 1~3도 낮겠다.
경북북부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울진 19도, 대구·포항 21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32도, 안동 30도, 포항 27도, 울진·울릉도·독도 24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며 낮 기온이 오늘보다 1~3도 낮겠다.
경북북부내륙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김천·울진 19도, 대구·포항 21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김천 32도, 안동 30도, 포항 27도, 울진·울릉도·독도 24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다"며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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