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1명...해외입국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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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07-03 09:21본문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다시 1명이 늘었다. 이틀 연속 0명을 이어갔지만 해외유입사례에 또 다시 발목이 잡혔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 누적 134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상주시에 거주하는 A(37·여)씨로 2014년부터 터키 이스탄불에 거주하다 지난달 16일 배우자, 자녀 2명(8세, 3세)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입국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1일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함께 입국한 A씨 남편은 입국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 후 지난달 27일 완치돼 퇴원했다.
현재 자녀 2명은 별다른 증세가 없으며, 이들 가족과 접촉한 1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한 상황이다.
따라서 경북지역 해외유입사례는 34명으로 늘어났지만, 지역사회 감염은 27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완치자는 이날 1명이 퇴원해 1283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5.2%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늘지않아 58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명이 늘어 누적 134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상주시에 거주하는 A(37·여)씨로 2014년부터 터키 이스탄불에 거주하다 지난달 16일 배우자, 자녀 2명(8세, 3세)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입국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1일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함께 입국한 A씨 남편은 입국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치료 후 지난달 27일 완치돼 퇴원했다.
현재 자녀 2명은 별다른 증세가 없으며, 이들 가족과 접촉한 10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한 상황이다.
따라서 경북지역 해외유입사례는 34명으로 늘어났지만, 지역사회 감염은 27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완치자는 이날 1명이 퇴원해 1283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5.2%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늘지않아 58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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